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싯딤나무


 

   

휴지통

뚜껑 열고

툭툭

털어버리면

그 만인 줄 알았네

     

송두리째

불씨에

그을려

넘어진 나무

바라보니

     

내 안에

쓸데없는

생각들이

한 그릇

가득하네

     

밤새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을 찾네

음성을

듣네

     

내게 남은 것은

오직 예수님뿐

그리스도

외에

아무도 없네.

     

나는 타다 남은

광야의 싯딤나무

하나하나

연결한

조각목이네.

겨울 연가

눈 내리는 것이 좋아 겨울을 노래합니다       살을 아리는 칼바람이 좋아 겨울을 사랑합니다       몸을 응키고 엎드려 기도할 수 있어 좋아하지요       추우면 추울수록 더 깊은 기도로 주님과 하나 될 수 있어 감사하지요       겨울...

세상 살이

바람 부는 대로 걷다가 남들 모르게 따났다네 새 떼 따라 날다가 길을 잃고 울었다네 여물 목에 잠 못  이르다가 천 년이 흘렀다네 *‘여울목’이란 ‘강이나 바다의 깊이가 얕거나 폭이 좁아져서 물살이 세고 빠르게 지나는 곳’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예수님를 구주로 섬기며 믿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주 안에서 날마다 기뻐하며 무탈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내가 마음 주는 사람이 범사에   형통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포근하게 가슴을 내어주는 사람이 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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