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무2024년 9월 30일이리저리 몸을 움직이고 춤출 때보다그냥 묵묵히 서 있을 때가 더 많아요. 새와 더불어 즐겁고행복한 순간도 있지만홀로 고요히서 있을 때가 많지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게으름뱅이 같지 않고고즈넉이 혼자 있어도외로워 보이지 않는 답니다.늘 그래왔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며이 생이 다할 때까지내 본분인 걸어떻하겠어요내 자리를 지켜야지요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고 춤출 때보다그냥 묵묵히 서 있을 때가 더 많아요. 새와 더불어 즐겁고행복한 순간도 있지만홀로 고요히서 있을 때가 많지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게으름뱅이 같지 않고고즈넉이 혼자 있어도외로워 보이지 않는 답니다.늘 그래왔고앞으로도 그럴 것이며이 생이 다할 때까지내 본분인 걸어떻하겠어요내 자리를 지켜야지요
겨울 연가눈 내리는 것이 좋아 겨울을 노래합니다 살을 아리는 칼바람이 좋아 겨울을 사랑합니다 몸을 응키고 엎드려 기도할 수 있어 좋아하지요 추우면 추울수록 더 깊은 기도로 주님과 하나 될 수 있어 감사하지요 겨울...
세상 살이바람 부는 대로 걷다가 남들 모르게 따났다네 새 떼 따라 날다가 길을 잃고 울었다네 여물 목에 잠 못 이르다가 천 년이 흘렀다네 *‘여울목’이란 ‘강이나 바다의 깊이가 얕거나 폭이 좁아져서 물살이 세고 빠르게 지나는 곳’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예수님를 구주로 섬기며 믿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주 안에서 날마다 기뻐하며 무탈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내가 마음 주는 사람이 범사에 형통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포근하게 가슴을 내어주는 사람이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