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영접한 나
흔들며
방해하고
조롱하는 무리들
원수
그들입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을
따르는 나는
언제 어디서나 "나"이나.
그들은
언제나 무리 지어
해하려 합니다.
늘 나 혼자서
여럿을 상대해야 하기에
이 싸움은 힘들고
어렵고.
괴롭고
외롭지요
세상에서 종살이
노예
계속되는 광야 생활
끝나지 않았지만
그 가운데 주님을 만났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죽을 것 같은
심한 고통과
고난은 있었으나
악한 원수가
주님을 이길 수
없지요.
순간 그들이 이긴 것처럼 보였고.
잠시 지배할 수는 있지만
저들의 세력은
지붕의 풀처럼
뿌리를 내릴 수 없어
자라기 전에 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