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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후계자 ‘버니스 킹’ 방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초청, 3.1운동 100주년 행사 참석 및 DMZ 방문


마틴 루터 킹 비폭력사회변화센터(The King Center, 이하 킹센터) 대표이자 국제사회가 존경하는 인권운동가인 버니스 킹(Dr. Bernice A. King)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 이영훈 목사)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8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버니스 킹 목사는 방한 기간 동안 DMZ 방문,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 설교와 청년들과의 희망토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침례교 목사로 비폭력 흑인 인권운동을 주도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공식 후계자인 버니스 킹 목사는 어머니 코레타 스콧 킹이 설립해 50년째 이어오고 있는 킹센터의 대표로 지난 2012년에 취임했다. 그 후 버니스 킹 목사는 부모님의 유산인 비폭력 인권운동을 계승 발전시켜 더 평화롭고, 정의롭고, 인간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해 ‘비폭력365’(Nonviolence365)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또 이와 더불어 마틴 루터 킹 목사 부부의 비폭력 원리를 젊은이들과 어른들에게 교육하기 위해 ‘킹과 함께하는 학생들’(Students with King) 모임을 출범, 라디오나 온라인 등 다양한 대화채널을 통해 학생들이 마틴 루터 킹 목사와 그 가족의 정신적 유산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킹센터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인종차별 철폐 및 인종 간 화해와 공존을 호소한 1963년의 연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의 정신을 미국과 전 세계에 구현하기 위해 비폭력 인권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버니스 킹 목사는 2018년 3월 워싱턴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 추모 50주년 기념행사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을 기념하기 위한 ‘자유 반지와 행동 촉구'(Let Feedom Ring and Call to Acion) 행사를 주도했는데, 이 행사에는 오바마 당시 대통령을 비롯 빌 클린턴, 카터 전 대통령과 의회 의원들, 그리고 많은 국제 지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버니스 킹 목사 방한은 지난 2018년 마틴 루터 킹 목사 추모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예배에 이영훈 목사가 한국인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자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에서 버니스 킹 목사의 한국 방문을 요청하자 “기회가 되면 한국을 방문해 조용기 목사님과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산리기도원 등을 둘러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고 1년 만에 성사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버니스 킹 목사의 방한을 통해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사상과 정신이 잘 전해짐으로써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갈등과 분쟁이 해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버니스 킹은 오는 28알 오산리기도원 방문과 DMZ 견학을 하고 3월 1일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또한 3월 3일에늠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3부) 설교, 청년들과의 ‘희망토크쇼’에 참석하며, 3월 4일에는 현대자동차를 방문한다.

다음은 버니스 킹 목사 및 킹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글.

버니스 킹 목사는 스펠만 대학에서 심리학 학사를, 에모리 대학에서는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또한 웨슬리 대학에서 명예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어머니 코레타 스콧 킹을 기리기 위해 모교인 스펠만 대학으로 돌아가 ‘Be A King’ 장학기금을 설립했다. 현재 킹 목사는 조지아 주 변호사이자 국제여성포럼과 전국흑인여성협의회의 회원이며 마틴 루터 킹 비폭력사회변화센터(The King Center)의 글로벌 사상 지도자, 웅변가, 평화 옹호자, 최고경영자이다.

특히 버니스 킹 목사는 2014년 9월 거리를 지나가던 비무장 소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죽고 그의 시신이 도로에 방치된 모습이 SNS를 통해 유포되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산 사건이 발생하자 킹센터 팀을 이끌고 교육자, 법 집행자, 시민 지도자들, 운동가, 갱 단원들, 그리고 퍼거슨 커뮤니티의 경영자들을 ‘대화와 비폭력 365’ 훈련에 참여시켰다. 퍼거슨 센터의 업무에는 성인을 위한 4일 교육과 훈련, 리버뷰 가든스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4일간의 교육훈련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비폭력을 생활양식으로 수용하기 위해 헌신하도록 격려 받았다. 퍼거슨에서의 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며, 비폭력 365의 교육과 훈련에 대한 요청도 꾸준히 쏟아지고 있다.

킹센터는 버니스 킹 목사의 지도 아래 100명의 전과자들에게 비폭력 365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애틀랜타의 도시연맹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시키고 목사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인종 화해 계획을 포함하도록 지역사회 활동을 확대 강화했다.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 있는 우자마 플레이스와 제휴하여 필란도 카스틸레가 살고 있던 지역 사회 청소년 120명과 성인들에게 비폭력 365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와 법 집행 사이의 관계를 구축하고 경찰의 잔혹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킹 박사의 지도 아래 킹 센터는 법 집행에 대한 비폭력 365를 촉진한다. 비폭력 365 법 집행 훈련 참가자는 조지아 수사국과 같은 기관의 국장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메트로 부서의 과장, 보안관, 캡틴을 포함했다. 이 센터는 법 시행을 위해 비폭력 365에 참가하여 훈련을 받은 참가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조지아 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킹 목사는 또한 우리 공동체, 국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인종문제에 대해 용기 있는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the Beloved Community 회담”을 열었다. 첫 번째는 2015년에 ‘인종적 요인 : 거짓말 신화 진실', 두 번째는 2016년에 ‘인종적 요인: 권리 대 책임', 세 번째는 2017년에 ‘도시 교외 농촌을 가로지르는 인종차별 문제 해결의 다리를 놓자'를 주제로 회담을 열었다.


겨울 연가

눈 내리는 것이 좋아 겨울을 노래합니다       살을 아리는 칼바람이 좋아 겨울을 사랑합니다       몸을 응키고 엎드려 기도할 수 있어 좋아하지요       추우면 추울수록 더 깊은 기도로 주님과 하나 될 수 있어 감사하지요       겨울...

세상 살이

바람 부는 대로 걷다가 남들 모르게 따났다네 새 떼 따라 날다가 길을 잃고 울었다네 여물 목에 잠 못  이르다가 천 년이 흘렀다네 *‘여울목’이란 ‘강이나 바다의 깊이가 얕거나 폭이 좁아져서 물살이 세고 빠르게 지나는 곳’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예수님를 구주로 섬기며 믿음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주 안에서 날마다 기뻐하며 무탈하며 지내면 좋겠습니다 내가 마음 주는 사람이 범사에   형통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포근하게 가슴을 내어주는 사람이 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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