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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2015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뉴욕 제 3지역)

일시 2015년 4월 5일 주일 오전 6시

장소 뉴욕서광교회(최고센목사)

37-05 54th St. Woodside, NY 11377


사회 예사랑교회 손한권목사

기도 뉴욕동부교회 유웅진목사

설교 뉴욕서광교회 최고센목사

헌금기도 윤영환목사

축도 신성능목사


22년만에 뉴욕 부활절 연합새벽기도회가 우리교회에서 열리게 되었고 설교를 하였습니다

부활절연합새벽기도회에 처음으로 참석하였고 또한 설교를 맡아 막16:1-11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안식후 첫날 매우 일찍"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감동하였습니다


부활과 구원 부활과 회복 참의미 있는 말씀으로 막달라마리아의 신앙은 부활의 신앙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여인의 신앙의 자세에 대한 말씀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완전히 죽으시고 네일은 안식일이라 십자게에 메달라 둘 수 없어 죽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지는 것을 보았으며 세마포에 싸아 아미마대 요셉의 무덤에 매장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장이라기 보다는 무덤에 가두었다고 보는 것이 옮겠지요 왜냐하면 돌무덤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죽은 시체를 무덤에 넣고는 큰 돌을 굴려 무덤을 인봉하는 것도 목격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히 죽었습니다

그것은 십자가에서 운명하였을 때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죽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물과 피가 쏟아지는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 예수님이 운명하시면서 고개가 떨구어졌을 때 하늘이 캄캄하여지더니 완전히 어두어지는 것도 목격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은 이처럼 에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완전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막달라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에 바를 향품을 준비하였습니다

귀한 형품과 기름을 준히하였던 것입니다

이유는 내일이 안식일이기 때문에 살수가 없었습니다

안식일에는 아무 것도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면서 안식일이 지난 후에 예수님 무덤에 가서 예수님 시신에 향품을 바르려고 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안식일이 지나고 다음 날 새벽 일찍 일어나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달려갔습니다

무덤에 있는 예수님 몸에 바르며 장례를 치루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달려갔습니다

이것이 주일성수를 처음으로 지킨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일성수는 예수님의 부활과 직결되어있으며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이 오늘날 주일을 지키는 개혁적인 신앙이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에서는 안식일이었다면 그 영적인 의미는 예수님의 부활의 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구약은 그림자이며 신약은 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은 율법이라면 신약은 복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약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하면 신약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 곧 예수님입니다

그림자와 실체는 짝이라고도 말합니다

어느 것 하나도 버려서는 안되는 것이며 또한 완성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구약과 신약은 따로 있는 책이지만 그러나 한 권이며 똑같은 말씀인데 하나는 그림자이며 하나는 실체의 예수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한권이며 곧 예수님에 관한 스토리이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저자들이 수십명이지만 그들은 말씀을 기록하는데 성령의 쓰임을 받은 사람일 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모세도 다윗도 사도바울과 사도요한도 모두가 성령의 강권에 쓰임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주일을 우리에게 증거한 여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주일을 지킨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사실 교회는 주님의 빈무덤과 같습니다

이유는 예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없는 지금 이곳은 예수님을 중심가운데 영접한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요 장소일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이 계시는 집이라는 믿음과 주님을 만나러 나온다는 믿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 형제자매를 만나러나오는 것이지만 "당신을 보니 예수님을 보는듯합니다"하고 인사하는 것처럼 정말 주님을 만나러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벽을 깨우고 주님 앞에 나온 사람들 아니 주일성수한 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만나 그분에게 예배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허공에다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이 맞습니다


또한 출애굽 말씀을 보면 새벽에 광야에 나가야 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구하려면 새벽을 깨우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가 떴을 때는 이미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광야에 뿌려주신 만나가 시들어 버려서 거둘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새벽에 나가야 합니다

광야같은 세상에서 일용할 양식을 얻어야 살 수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광야로 새벽에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구약의 말씀이라면 신약에서는 예수님도 새벽미명에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막달라마리아처럼 새벽에 교회에 달려와야 합니다


말달라마리아는 그 손에 준비한 예물이 들려 있습니다

예수님께 드릴 향품입니다

예배하는 자의 자세입니다

빈손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며 정성으로 준비한 예물이 필요합니다

정성이라는 말음 "마음을 다해서 뜻을 다해서" 준비한 자세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제사에는 제물이 있고 예배에는 예물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일조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산술적으로 말할 때 십분의 일이지만 그 의미로는 온전한 완전하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두렙돈을 드린 과부가 칭찬받은 것은 많아서가 아닙니다 적어서가 아닙니다

주님이 보실 때 완전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편 부자는 두렙돈보다 훨씬 많이 드렸을 것이 아닙니까 그럼에도 칭찬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드린 예물이 온전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막달라마리아의 손에 들린 예물은 그의 신앙이며 그의 마음이며 그녀의 정성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구약에서는 법으로 십일조가 정해졌다면 신약에서 믿음의 십일조가 드려진 것입니다

얼마나 귀한 신앙의 자세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까

막달라마리아처럼 신앙하시는 여러분되시길 바랍니다


부활의 주님을 체일 처음 만난 사람은 12제자가 아닙니다

막달라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이었습니다

막달라마리아는 원래 일곱귀신이 들려있던 여인입니다 그런데 이 여인이 예수님을 통해 귀신에서 해방되었습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의 연구논문을 빌리면 이여인이 세상을 열심히 살았던 여인이랍니다

성경에도 보면 이 여인이 마귀를 물리치고 난 다음 예수님을 섬길 때 자기의 소유로 섬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은 세상에서 돈많이 벌고자 세상에 완전히 잡혀 있었던 여인이라는 것이 확실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잡혀 있는 것을 마귀에게 잡혀 있다고 말하는 것은 세상의 왕은 사탄이며 마귀이기 때문입니다

돈벌려고 눈을 까뒤집고 달려드는 사람들 혹은 돈을 먹고자 일을 더 많이 하고자 애쓰는 사람들 이들은 다 세상에 완전히 붙잡힌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막달라마리아가 일곱귀신 들려 있다고 하니까 미친여자처럼 정신이상처럼 생각하기 쉽숩니다

하지만 굉장히 지적인 여인이었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자기 소유가 많았다는 것은 그많큰 물질이 많았다는 것이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돈을 멀고 일을 하는 것에 열심을 다하였겠습니까


막달라 마리아를 통해서 예물에 드림이 표준이 되었습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삶이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막달라마리아와 같은 미리 준비하여 하나님을 것을 구별하여 들고 주님 앞으로 나오시는 성도여러분되시길 바랍니다 성령이 충만하던 때 성도들은 머리 맡에 내일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두고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교회와서 부랴부랴 드리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였다가 드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참 아름다운 신앙입니다

하나님것을 구별한다는 것과 구별한 것을 준비하여 드린다는 것은 아름답고 귀한 것이기에 주님이 칭찬하시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여인은 사명을 받습니다

두가지만 생각해 봅시다

그 하나는 내가 살아났다고 하는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라는 사명입니다

또 하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고 만났다고 하는 감동과 감격을 전하는 사명입니다

진정한 부활의 증인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여인이되었습니다

그래서 거침없이 그는 제자들에게 전하고 세상에 전파하는 여인들이 되었습니다

감격입니다 감동입니다


전도는 기술이 아닙니다

성령충만이지요

은혜의 감격과 감동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닙니다

전도는 기술이 아닙니다

전도는 방법이 아니라 감동 감격이며 경험과 체험입니다

나의 신앙의 고백이라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신앙은 주님을 만날 것을 기대하며 향품을 준비하여 새벽을 깨우며 주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막달라 마리아와 같을 때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되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는 전파자가 될 것입니다

이와같은 신앙이 오늘 새벽을 깨우신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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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적 거룩의 개념 오늘날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 살고있는 현대인들은 "거룩" 혹은 "성결"의 개념을 잊고 살고 있다. 따라서 현대인의 삶뿐만 아니라 신앙생활 속에 많은 세속적인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성(聖)과 속(俗)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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