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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청년들이여 ! "예배 회복으로 교회의 부흥을 이루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 한 가지"..., "예배를 회복하라"!
- 21일간 새벽금식기도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도는 생명 기도는 생명 줄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 살고자 하면 기도하라 사람이 숨 쉴 때는 모르다가도 호흡이 멈추면 그때 서야 기도의 가치를 깨닫듯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 죽을 것 같은 시간에 위기에 처했을 때 앞이 깜깜할 때 기도 외에는 살아날 수 없다 얻고자 하면 찾고자 하면 열고자 하면 기도하라 그러면 해결된다 기도는 응답 이상의 가치가 있으니 항상 기도하고 있노라면 영원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기도하는 교회 기도하는 나라 기도하는 가정 기도하는 사업은 망할 수 없다 기도는 믿음이다 믿음으로 120의 제자들이 모여 부르짖고 기도할 때 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불같은 성령 충만함을 맏았다 새벽 미명에 예수님처럼 기도가 습관 되게 하라 습관은 능력이다 통성으로 간절히 진실하게 주여 세 번 부르며 기도하자
- 일상
악수를 한 것처럼 반갑고 때로 끌어안은 것처럼 뜨겁다 붉은 줄을 잡고 쫒다 보니 동녘이 밝아 온다 거룩하고 신비함에 가슴에 은혜로 충만하다 성령으로 기록된 주님의 말씀(傳記)을 열어 애독하니 아멘이 절로 나오며 손을 높이 들어 할렐루야 찬양 기도한다 주님은 만난 것이 은혜 함께 있어 기쁨이 한량없다 간절함으로 사모해온 주님의 옷 자락을 이제 만져 보려는 가 축제의 자리 즐거움이 가득한 노래가 무성하니 하늘이 열리리 무한하고 영원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 부르고 있으니 어찌 축복이 아니런가
- 펑펑 쏟아져라
펑펑 쏟아져라 하얀 나래들이여 세상 모두가 하얘져라 모두가 축복이로다 모두가 하얀 사랑이로다 흰 세마포로 차려 입은 것처럼 곱다 고운 하얀 사랑이여 펑펑 쏟아져라. 그대 가슴 차디차도 변함없으리 춤을 추면서 노래 하라 하얀 나래들이여 이날 만큼은 너희들의 세상이리 백옥처럼 피어나는 하얀 사랑의 꽃이여. 부어라 날라라 하늘 가득히 채우라
- 부활하신 날
이틀 지나 사흘 후 밤하늘 별빛 더욱 빛나던 날 능선에 걸린 달빛 마지막 숨 고르던 날 늑장 부리던 미명(未明)도 저만치 길 트던 날 천사들이 내려와 무덤 문을 열던 날 빌라도의 봉인이 무참히 찢긴 날 관원들과 제사장들이 음모를 꾸미던 날 파수하던 군병들이 매수되던 날 날조된 거짓말이 백일하에 드러난 날 잠자던 성도들이 무덤에서 나오던 날 여인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변하던 날 베드로의 발걸음이 가장 빨랐던 날 생선 굽던 제자들도 찬양하며 춤추던 날 엠마오로 가던 제자들로 눈을 밝게 뜨던 날 도마가 주님을 하나님이라 부르던 날 사망의 쏘는 것이 맥 못 추고 가버린 날 부활의 종소리가 만 방에 울리던 날 승리의 깃발 거리마다 날리던 날 통곡이 변하여 찬송이 울리던 날 아리마대의 무덤이 빈 무덤이 되던 날 나도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났던 날
- 과원 지기 마음
포도 원에 한 그루 무화과나무는 별로 소중한 나무가 아니었다. 더구나 삼 년이나 열매 없는 나무는 별 볼 일 없으니 주인이 찍어 버리자고 할 때 농부는 그 한 나무도 소중히 여긴 것처럼 작은 것에도 최선을 다할 때 충성이듯 작은 달란트 작은 변화에도 감사하자 과원 지기는 실패하였다. 삼 년의 세월 동안에 열매가 없었다. 이로 인하여 주인의 책망이 있었으나 변명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흘린 땀의 수고에 대해 아무런 항의 하지 않았다. 다만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결단이 있을 뿐이었다. 믿음과 삶의 태도에서 가장 나쁜 것은 실패가 아니라 ‘낙심’이다. 낙심은 다시 일어날 줄 모르고 실망과 패배 속에 빠져버리는 마음이다.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는 결단의 사람이 되자. 감람나무 주변에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겠다. 나 자신을 깊이 돌아보고 새롭게 하겠다. 나의 삶과 믿음에 거름을 주겠다 결단은 소망의 태도다. 믿음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삶을 깊이 파고 갈아엎어 영혼의 밭에 거름을 주는 것이다. 내게 주어진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비록 생각대로 성취되지 못했으나 다시 시작하는 마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 결단으로 두루 파고 거름을 줌으로써 미래를 개척하는 마음 과원 지기의 마음이다. *눅13:6-9
- 누가복음 15:17-20
울타리 벗어나면 날개 돋을 줄 알아도 낯 선 들판이나 산모퉁이 뉘집 처마 아래 새우잠 자다보면 찬 바람이 등줄기 후려치고 지친 심령의 우물 매말라 가는데, 낡은 신발에 모래먼지 달라붙는 손 시린 저자거리의 주린 호구지책으로 언 손 내밀어 찬밥 한 덩이 구걸 해도 수상한 세월에 주는 자 없더라. 꿈 속에 그려보는 아버지의 집 자유라고 착각했던 방탕 접어 차라리 얽매 였던 것이 자유인 것을 깨닫고 손 털고 누덕진 발길 되 돌리니 때 낀 더벅머리 바람결에 흩날리네. 돌아오라 아들아. 단 걸음에 내가 너를 마중 나가지 않겠느냐 설령 네 모습이 변 하였어도 네 걸음걸이 몸 동작 목소리만 들어도 너인 줄 알리 동구밖 느티나무도 아버지와 함께 짓무른 눈자위로 무딘 세월 견디었나.
- 나는 겨울 나무
겨울 찬 바람에 잎새들 떠내보내고 빈 몸으로 서 있는 겨울 나무 눈서리 찬바람 불어도 견딜 수 있는 것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봄날 오면 가지마다 연두빛 잎새 노란 꽃망울 피어올릴 부푼 꿈이 있습니다 찬바람 불면 휘바람으로 주를 찬양하고 눈 내리면 밝고 환한 얼굴로 저 높은 곳 주님을 바라보며 뿌리 깊이 내린 믿음으로 서 있습니다
-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살아서 호흡하고 있는 동안에는 손톱이 자라는 것을 하시나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리 없이 살금살금 자라나지요 깎고 나면 또 어느새 자라서 불편하면 그때야 관심이 생기지요 이렇게 손톱은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요 감사이지요 이와같은 믿음으로 비젼을 향하여 주저하지 않고 주신 한 해를 달려갑니다 눈에 띄지는 않아도 소망의 불씨가 있으니 주께로 나갑니다.
- 천양지차(天壤之差)다.
1. 12월 31일과 1월 1일 단 하루 차이밖에 없는데도 느낌이 확 다르네 천양지차(天壤之差)다. 어제까지만 해도 생각지 못했던 것들이 하룻밤 사이에 알게 되었으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넘어야 하는 강 삶과 죽음 사이의 경계도 어쩌면 이런 게 아닐까. 2. 칼바람 불어와도 울지 않으리 눈보라 몰아쳐도 울지 않으리. 겉으로는 빈 가지의 알몸이지만 안으로는 생명의 기운 있으니. 고통과 시련의 날에도 삶의 기쁨 노래하며 다시 꽃피는 새봄 끝끝내 만들어가리.
- 119차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며
우리교회 특별새벽기도회가 항상 그리하였듯이 새벽 5:30분 해가 뜨기 직전 가장 어두울 때 시작하여 밝아지는 시간까지 주님께 말씀 듣고 기도합니다. 2023년을 기도로 마감하고 감사로 예배 하며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거룩하고 축복 된 자리로 인도하신 성령의 하나님께 맡기고 말입니다. 시 50편의 말씀을 중심으로 눅12:16-21의 감사 없는 부자와 눅19:1-10 감사하는 삭개오로 비교하며 누구의 신앙의 자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지 극명하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감사할 수밖에 없었던 세리장 삭개요 풍성한 수확을 거두웠음에도 주께 감사치 못한 부자의 어리석음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 모르는 데서 비롯되었음을 깨닫습니다 마음이 기초가 되어야 하듯이 감사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 예배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감사 없이 예배하니 가인의 제사요 사울에 예배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고 기쁘시게 못했습니다. 마음이 사람의 중심인데 중심을 세워야 원을 그리듯 마음을 잡는 것이 신앙 생활 인 줄을 깨달았으니 무엇보다 감사하는 마음이 기초가 되어 감사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2024년을 시작하렵니다.
- 2024년을 더욱 왕성하게 예배회복운동이 모든 열방 가운데서 이루어지기를....
전세계 모든 교회와 열방가운데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주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에게 새해 문안하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